목포에서 신의주까지 서해안을 걷다(여덟 번째) 목포에서 신의주까지 서해안을 걷다(여덟 번째) (안면도 백사장항→안흥항→천리포까지, 2014.9.27∼28) 瓦也 정유순 안면도 백사장항에서 ‘꽃게랑대하랑다리’를 건너 ‘드르니항’으로 간다. 드르니항은 “들르다”의 순 우리말로 뱃길을 이용할 때 이곳에 오면 누구든 처음 들리는 곳.. 나의 이야기 2015.08.12
목포에서 신의주까지 서해안을 걷다(일곱 번째) 목포에서 신의주까지 서해안을 걷다(일곱 번째) (안면도 해변 길, 2014. 8. 23-24) 瓦也 정유순 안면도는 원래 섬이 아니었다. 태안반도의 남쪽 끝으로 길게 뻗어 나와 천수만을 이룬 ‘태안곶’이었는데 조선 인조 때 이곳 감사였던 ‘김유’라는 사람이 전라도와 충청도에서 거둬들인 세곡(.. 나의 이야기 2015.08.12
목포에서 신의주까지 서해안을 걷다(여섯 번째) 목포에서 신의주까지 서해안을 걷다(여섯 번째) (보령무창포→홍성남당항→서산부석사까지, 7.12∼13) 瓦也 정유순 ‘지초’뿌리로 섞어 만든 ‘진도홍주’와 ‘홍어무침’ 덕분으로 밤새 가쁜 잠을 자고 조반 전에 보령시 성주면에 있는 ‘성주사지’로 답사를 간다. 이 절은 백제법왕 .. 나의 이야기 201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