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서 신의주까지 서해안을 걷다(다섯 번째) 목포에서 신의주까지 서해안을 걷다(다섯 번째) <군산→서천→보령무창포, 2014. 6. 28∼29> 瓦也 정유순 서해안 걷기 네 번째 길 끝에 새만금방조제(약34㎞)를 지나왔다. 만약에 이 방조제가 없었다면 개화도간척지를 거쳐 동진강·만경강 포구를 지나 군산의 회현 옥구 해안을 따라 군.. 나의 이야기 2014.07.24
목포에서 신의주까지 서해안을 걷다(네 번째) 목포에서 신의주까지 서해안을 걷다(네 번째) (부안변산 마실 길, 2014. 5. 24-25) 瓦也 정유순 어젯밤 밤길을 달려와 새벽에 눈을 뜬 곳은 ‘전북학생해양수련관’이다. 일몰이 가장 아름답다는 ‘솔섬’이 코앞이다. 밤새 파도로 어둠을 삼켜버린 바다는 왜 이리 고요한지? 옆구리에 떠 있.. 나의 이야기 2014.07.24
목포에서 신의주까지 서해안을 걷다(세 번째) 목포에서 신의주까지 서해안을 걷다(세 번째) (영광 홍농읍 → 고창 흥덕까지, 2014. 4. 26.∼27) 瓦也 정유순 서해안 걷기 두 번째 마지막지점 영광 홍농으로 가기 전에 고창 ‘무장읍성’과 ‘동학농민혁명발상지’를 먼저 둘러보기로 했다. <전봉준 안내판> 사적 제346호로 지정된 ‘무.. 나의 이야기 2014.07.24
목포에서 신의주까지 서해안을 걷다(두 번째) 목포에서 신의주까지 서해안을 걷다(두 번째) 함평→영광→법성포(2014. 3. 22∼23) 瓦也 정유순 첫 번째 기행 마지막 지점인 함평군 손불면에서 두 번째 걷기가 시작되었다. 월척방조제를 지나 안악해변에 접어드니 “섬마을 선생님” 노래비가 아침 햇살을 받으며 길을 안내한다. <노래.. 나의 이야기 2014.07.24
목포에서 신의주까지 서해안을 걷다(첫 번째) 목포에서 신의주까지 서해안을 걷다(첫 번째) 목포→함평(2014. 2. 22∼23) 瓦也 정유순 “더 갈 데가 없는 사람들이 와서/동백꽃처럼 타오르다/슬프게 시들어 버리는 곳/항상 술을 마시고 싶은 곳이다.(하략)” 시인 문병란의 “목포”라는 시의 첫 구절에 나오는 대목이다. 그렇다. 우리는 .. 나의 이야기 201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