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 벚꽃 터널
안양천 서울 금천구 구간
말 그대로 벚꽃 터널이다.
화사한 백색 벚꽃
수줍어 얼굴 붉히는 핑크색 벚꽃
능수버들처럼 휘 늘어진 수양벚꽃
틈새로 존재를 알리는 개나리
벚꽃에 뒤질세라 성급하게
봉오리 터트리는 조팝꽃
말 그대로 벚꽃 터널이다.
화사한 백색 벚꽃
수줍어 얼굴 붉히는 핑크색 벚꽃
능수버들처럼 휘 늘어진 수양벚꽃
틈새로 존재를 알리는 개나리
벚꽃에 뒤질세라 성급하게
봉오리 터트리는 조팝꽃
맑은 하늘에 봄날은 바람난 처녀다.
맑은 하늘에 봄날은 바람난 처녀다.
<핑크빛 벚꽃>
<개나리>
<조팝꽃>
<벚꽃길 공중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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